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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이 운동을 꼭 해야되는 이유 [원인 ,증상,비수술적치료,예방법]


안녕하세요 정보포럼입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목차

1.퇴행성 관절염의 정의 및 원인 

2.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3.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 및 검사

4. 퇴행성 관절염 치료

5. 퇴행성 관절염이 운동을 꼭 해야 되는 이유와 운동방법




1.퇴행성 관절염이란?

퇴행선 관절염은 우리 관절에는 연골이 있는데 이 연골은 탈력 성이 있고 견고한 조직으로 관절 운동 시 운동을 부드럽게 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퇴행성관절염은 이 연골이나 뼈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인구의 10~15%가 가지고 있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고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호소 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일차성 관절염과 특발성 관절염으로 나뉩니다.

일차성 관절염은 : 특별한 기질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에 일어납니다.

특발성 관절염은 : 관절에 손상을 주는 외상, 질병, 기형이 원인이되며 다른 말로 이차성 혹은 속발성 관절염이라고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관절연골의 지속적인 무리한 사용 , 과체중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고 퇴행성관절염은 결국에는 많이 쓰고 무리가 가서 염증에 의해서 발생이 아니라 " 연골이 닳고 닳아서 뼈와뼈가 맞닿아 발생" 하게 됩니다.

대부분 노화와 관련되어서 변화가 오는 퇴행성관절염이 위험을 증가는 시키나 다른 요소도 많기 때문에 꼭 노화로 인해서 오는 것만은 또 아닙니다.


2.퇴행성관절염 증상 

  • 초기 증상 : 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고 연골 손상이 경미하게 나타납니다.
  • 중기 증상 : 앉았다 일어날 때 ,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오거나 이유 없이 붓기도 합니다.
  • 말기 증상 : 뼈끼리 완저히 달라붙어서 인공관절 치환술 외에는 방법이 없고 걷을 때 통증이 심하고 밤에 통증으로 인하여 잠을 못 이루거나 o자형 다리로 모양이 변하기도 합니다.

특징

  • 50세 이후 여성에가 많이 나타납니다.
  • 관절면이 불규칙해져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집니다.
  •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간헐적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 중기]

3. 퇴행성관절염 검사 및 진단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방사선 사진이 가장 유용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정상적인 소견이 나오나 점차 관절 간격이 좁아지며 관절과 관절 사이 간격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골주사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핵의학검사[골주사]를 시행하고, 관절에도 경도 내지 중증도의 농도증가를 관찰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관절경 진단

관절경 시술을 통해서 퇴행성 변화를 직접 확인 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고 간단한 수술적 치료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mri]


4. 퇴행성관절염 치료

퇴행성관절염으로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 간헐적 견인 요법
  • 온열치료
  • 마사지
  • 경피신경자극 치료

등의 물리치료가 증상 완화와 근 위축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한 경우 시행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저는 수술적 치료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병원에 직접 내원을 하시고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퇴행성관절염이 운동을 꼭 해야 되는 이유와 운동방법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대게 " 운동을 하면 안 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초기 때부터 오히려 관절 기능을 회복하고 연골 재생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을 하셔야 됩니다. 특히나 관절염 환자일수록 운동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다리의 근육량의 부족으로 인하여 무릎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며 오히려 근육이 우리 인체를 잡아주지 못하여 더욱더 관절에 많은 무리가 발생하게 되고 그래서 더더욱 근육량과 유연성을 키우셔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관절 안의 관절액이 분비되어 유연해지고 관절의 주변 조직인 힘줄과 인대도 튼튼해집니다.

결국은 운동을 통해서 "퇴행성관절염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대 무리한 동작의 다관절 운동보다는 버티는 운동인 "등척성"운동 위주로 운동을 진행해주면 좋습니다.

1. 무릎 안정화 운동 (Q-setting exercise)


이 운동의 경우 정말 많이 권해드리고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앉아서도 누워서도 가능합니다.

  • 무릎 아래에 수건을 둥글게 말아서 받칩니다 [수건을 받치는 이유는 이후 근수 축시 무릎이 너무 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발등을 굽혀서 발 끝을 세우시고 무릎으로 수건을 아래 방향으로 지그시 누르며 수건을 눌러 힘을 줍니다
  • 1세트당 10회 정도에서 3~4세트 정도 시행해 주시며 휴식은 40~50초 정도 후 시행해 주세요

-q-setting의 경우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을 강화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이고 이 운동방법은 십자인대 손상 , 반원 상연 골 손상 , 무릎 수술 전후 재활 단계에서도 폭넓게 쓰이는 운동방법으로 필 수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운동이 힘들다면 꼭 꼭 이 운동만이라도 꾸준히 하신다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한쪽 다리 들기입니다. (one leg raise)

  • 1번 운동과 마찬가지로 대퇴사두근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 기본자세는 누운 자세에서 발끝을 들고 허벅지에 충분히 힘이 들어갈 정도로 준비를 합니다.
  •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양쪽 손은 엉덩이 쪽을 받쳐서 허리 뒤 공간이 뜨지 않게 합니다.
  •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반대쪽 무릎 높이만큼 발을 뻗은 상태에서 들어 올립니다. 
  • 1세트 당 10회 정도 하시고 3~4세트 정도 해주세요



3. 무릎 스쾃 (knee squat)

  • 반드시 의자든 테이블이듯 잡을 것이 필요합니다.
  • 충분히 지지를 한 후에 체중을 싫어 무릎을 구부립니다.
  • 통증이 없을 정도의 범위까지만 구부린 뒤 다시 천천히 일어나길 반복합니다.
  • 1세트당 10회 정도 3~4세트 1분 정도 충분한 휴식 후 반복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3. 교차 다리 들기

  • 근력이 충분하지 않은 다리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반대쪽 다리의 보조로 함께 진행을 합니다.
  • 책상이나 의자 끝에 걸터앉아서 보조 다리를 아래로 주 강화 다리를 위로 교차시켜 허벅지에 힘을 주고 내리길 반복합니다 항상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 1세트당 10회 3~4세트 1분 정도 휴식을 가집니다.

이외에도 많으나 일단 사진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정도의 운동은 이 정도가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고 

제가 찾은 유튜브 채널에서 아주 잘 설명을 하고 있어서 충분히 도움이 되실것이고. 위의 내용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도 있으니 꼭꼭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엉덩이 근육의 경우도 퇴행성 관절염이 오며 함께 약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엉덩이 근육은 제가 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우리 인체가 서있을 때 중심을 잡을 때 중요한 근육이라고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고 꼭 주변에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가족이나 지인 본인일 경우 운동을 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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